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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후기] 곰돌이 푸, 작은 행복을 써봐요 독서록

도션 2025. 6. 17. 21:54

곰돌이 푸, 작은 행복을 써봐요 (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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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푸, 작은 행복을 써봐요]는 단순한 필사책을 넘어, 우리의 일상에 스며 있는 작고 소중한 감정들을 다시금 떠올리게 해주는 따뜻한 안내서이다.
어린 시절의 추억 속 캐릭터인 곰돌이 푸와 친구들이 전하는 니체와 동양의 고전인 <논어>의 가르침을 총망라한 짧은 문장들은, 어른이 된 지금 우리에게 더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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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손으로 따라 쓰며 느리게 읽고, 곰돌이 푸의 말에 천천히 생각을 더해가는 과정은 단순한 독서 이상의 치유 경험을 준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이 책은 ‘작은 행복’을 기록하며 내면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준다.
마음이 복잡할 때마다 꺼내 읽고, 손으로 써보면 묘하게 위로가 된다. 필사를 통해 단어에 집중하고 마음을 정리하는 이 책은, 조용하지만 분명한 방식으로 독자의 마음에 따뜻한 빛을 비춰준다.

혼자 있는 시간이 외롭게 느껴질 때, 혹은 지친 하루의 끝에서 스스로를 다독이고 싶을 때, [곰돌이 푸, 작은 행복을 써봐요]는 좋은 친구가 되어준다. 책장을 넘기며 문장을 따라 쓰는 동안, 우리는 어느새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게 되고, 그 속에서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발견하게 된다.
디즈니 캐릭터들과 함께해서 그림을 보며 쓰는 시각적인 재미와 함께하니 필사하는 시간이 즐겁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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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를 적은 김경일 교수는 우리가 행복해질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행복해지려면 관계에 매이지 않는 나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런 나를 사유하고 일상의 작은 행복을 채우는 필사의 시간을 이 책은 충분히 행복하고 따뜻하게 만들어준다.
원래도 좋아했던 필사의 시간을 좀 더 풍요롭게 만들어준 고마운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