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하 지적배부르션(•̀⌓•́)シ
정세랑 작가의 책을 도서관에서 한꺼번에 빌려옴
그 중 첫번째
"섬의 애슐리" 후기 시작

섬의 애슐리 - 정세랑
눈이 많이 오는 조용한 오전에, 단숨에 읽었다
아주 얇고 짧은 단편소설이라서 소소하게 읽기 좋았다
정세랑 작가의 소설을 처음 읽었는데
역시 문장에 기교가 없고 재밌게 읽었다

어려운 발음의 이름을 표현한 부분이 너무 재밌었다 ㅋㅋㅋ
처음부터 작가는 이 인물의 이름을 리로 정해두었겠지?

섬의 애슐리 - 정세랑
책의 후기에 소개하는 이 글이
이 책을 아주 잘 설명하고 있다
정세랑 작가의 섬의 애슐리는
"은은한 폭력 속에 살아온 사람이 어렵게 껍질을 벗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패배감도 입안에 오래 두고 굴리면 사탕 맛이 난다'
는 표현은
은은한 폭력에 오래 노출된 사람이
가스라이팅을 당해 무뎌진 인물의 감정을 잘 묘사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말 그대로 정말 어렵게 껍질을 벗고
폭력에서 탈출하게 되는 이야기가
아주 짧은 소설인데도 불구하고 잘 그려져 있는 것 같아서
추천한다
섬의 애슐리
정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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