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배부름

[도서후기] 섬의 애슐리 - 정세랑 독서록

도션 2023. 6. 3. 00:00

션하 지적배부르션(•̀⌓•́)シ

정세랑 작가의 책을 도서관에서 한꺼번에 빌려옴

그 중 첫번째

"섬의 애슐리" 후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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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애슐리 - 정세랑

섬의 애슐리 - 정세랑

눈이 많이 오는 조용한 오전에, 단숨에 읽었다

아주 얇고 짧은 단편소설이라서 소소하게 읽기 좋았다

정세랑 작가의 소설을 처음 읽었는데

역시 문장에 기교가 없고 재밌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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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애슐리

 

어려운 발음의 이름을 표현한 부분이 너무 재밌었다 ㅋㅋㅋ

처음부터 작가는 이 인물의 이름을 리로 정해두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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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애슐리

섬의 애슐리 - 정세랑

책의 후기에 소개하는 이 글이

이 책을 아주 잘 설명하고 있다

 

정세랑 작가의 섬의 애슐리는

 

"은은한 폭력 속에 살아온 사람이 어렵게 껍질을 벗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패배감도 입안에 오래 두고 굴리면 사탕 맛이 난다'

는 표현은

은은한 폭력에 오래 노출된 사람이

가스라이팅을 당해 무뎌진 인물의 감정을 잘 묘사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말 그대로 정말 어렵게 껍질을 벗고

폭력에서 탈출하게 되는 이야기가

아주 짧은 소설인데도 불구하고 잘 그려져 있는 것 같아서

추천한다

 

섬의 애슐리
정세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