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하 지적배부르션(•̀⌓•́)シ

대학생 때 읽었던 소울케이지의 작가가 혼다 테쓰야 라는 사실을
저번에 짐승의 성을 읽으며 되새김했고,
짐승의 성을 보고 혼다 테쓰야 작가에 대한 여운이 남아
계획없이 들린 도서관에서 빌리게 된 스트로베리 나이트
도입부부터 엄청나게 잔인하고 강렬하다
대체 무슨 얘긴지 호기심이 휘몰아치는 느낌이었다
초반엔 범인이 그가 아닐까 의심하는 단계였다가
중반정도 지나니 확신하게 되었고
마침내 그가 범인임이 나왔을 때 짜릿했다!
나는 추리소설을 읽더라도 추리 실력은 영 젬병이었는데 내가 맞추다니!
이야기가 탄탄한 편인데 일본의 문화는 원래 그런건지
여자 형사 하나를 두고 그려지는 남자들의 모든 시선과 관심에 대한 표현은 좀 불편했다
모든 드라마가 기승전 연애로 가는 이야기는 한국에서도 역시 불편한건 마찬가지지만?
잔인한 내용을 좋아한다면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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