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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후기] 행복하지 않아서 뇌를 바꾸려고 합니다 - 손정헌 독서록

도션 2025. 7. 10. 13:03

행복하지 않아서 뇌를 바꾸려고 합니다 - 손정헌 (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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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지 않아서 뇌를 바꾸려고 합니다.

 

 

이전에 읽었던 책들 여러가지가 생각나는 책이었다.
“감정사용설명서” 같기도, “당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요?“ , “내면소통” , ”사피엔스“ 마저도 생각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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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지 않아서 뇌를 바꾸려고 합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감정이다.
스스로 생각하지 않으면 결국 남의 생각대로 살게 된다.

 

“너는 너무 감정적이야.”
라면서 감정이 주는 신호와 힘을 부정적으로 말한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문장이었다.
내 감정의 주인이 되지 못하고 휘둘리게 되면 “너무” 감정적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 같다.
하지만 그 말을 하고 있는 사람도 자신의 감정이 무엇을 말하고있는지 모르는 듯했다.
그런 사람들이 읽어보기에 좋을 법한 내용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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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지않아서뇌를바꾸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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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지않아서뇌를바꾸려고합니다



미래에 대한 계획은 필요하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미래를 준비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미래를 '걱정'하지 말라는 것이다.

최근 드라마 “미지의 서울” 을 보며 가슴이 새겼던 대사가 떠오르는 말이었다.
“어제는 지났고, 내일은 멀었고, 오늘은 아직 모른다.”
나는 오늘을 사는 게 좋다. 물론 그게 너무 욜로같아서는 안돼겠지만, 

미래에 대한 계획이나 그 계획을 위한 고민이 아니라 

미래를 과하게 걱정하는 나머지 

현재를 버리는 안타까운 사람들을 위한 문장 같았다.

감정이 나를 어떻게 이루는지를 설명하고 공감하고나서, 

나의 감정을 이제 어떻게 다루어야하는지, 

그 방법을 알았다면 

이제 어떻게 적용해야하는지를 순차적으로 다루고 있는 친절한 책이다.
감정적인 내가 나쁜 게 아니라고 말해주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그 감정을 어떤 방향으로 활용할지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책이라서 위로가 됐던 것 같다.
인간은 감정을 가진 동물이므로 예측하기 힘들고, 때론 실패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 말은 내 감정을 인지하고 알아보며 잘 다룬다면 예측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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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지않아서뇌를바꾸려고합니다

 


“진정한 행복은 물질에서 절대로 올 수 없다.”
비물질적인 것은 눈에 보이지 않으므로 표현하기도 알아채기도 어렵다.
그 어려운 일을 이 책이 시도하게 한다.
단순한 공감이나 위로가 아니라 과학적인 근거를 계속해서 제시해줘서 더 좋았던 것 같다.

MBTI의 T와 F로 극단적으로 나누길 좋아하는 사람, 
감정에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사람, 
내 감정에 이름 붙이기가 어려운 사람,
그래서 내 감정이 주는 패배감이 힘들었던 사람,
앞으로는 다른 인생을 살고 싶은 사람들이 읽어본다면 좋을 것 같은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