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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후기]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쇼펜하우어 철학 수업 - 김선희 독서록

도션 2025. 7. 2. 19:55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쇼펜하우어 철학 수업 - 김선희 (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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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가장친절한쇼펜하우어철학수업

 

 

 

쇼펜하우어는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로 처음 접했다. 

염세적이고 비관적인 것으로 알려진 쇼펜하우어인데 

이 책의 제목은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쇼펜하우어 철학 수업] 이라서 호기심을 자극했다.
읽어보니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저자가 친절하게 풀어낸 안내서라는 의미였던 것 같다.

행복이 얻기 어려운 이유는 스스로 얻어야 하는 것, 

그것도 자기 자신 안에서 얻어야 하기 때문으로 행복은 내 안에 있는데도 

내가 찾기 어려운 이유를 철학적으로 풀어가는 내용이다.
쇼펜하우어 행복론의 중심을 이루는 인간 운명의 차이를 만드는 세 가지 요소로써 

인간의 정체성, 인간의 소유물, 인간의 표상을 

차례로 풀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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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쇼펜하우어 철학수업

 

 

정체성이나 소유물에 대한 부분은 이해하기 어렵거나 내게는 딱히 새로운 부분이 없었다면 

표상에 대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인간적 어리석음의 세 가지 싹으로 표현되는 것이 명예욕, 허영심, 자긍심 이다.
허영심은 단번에 이해가 되지만 

명예욕도 명예뒤에 욕구가 붙었으므로 얼른 이해하기 쉬울 수 있다. 

자긍심에 대한 내용이 신선했으므로 책을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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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가장친절한쇼펜하우어철학수업

 

 

 

치열하면서도 불행해지기 쉬운 오늘날의 현대사회는 높아진 자살율이 말해주고 있는 것 같다.


“고통 없는 삶은 없다. 그러나 고통을 다르게 사는 법은 있다.”


라고 말하는 쇼펜하우어의 말로서 통찰을 얻을 수 있는 철학의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있다.
삶에 대한 행복하고 건강한 고찰을 위한 욕구를 안고 책을 열어서인지 밑줄 칠 문장이 많았고 

이내 빠져들었으며 아끼면서 읽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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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쇼펜하우어 철학수업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남의 시선에 휘둘려서 살면 행복하지 못하다는 것을.
그 진리를 쇼펜하우어의 철학으로 풀어낸 책이다.


내 인생은 나의 것이다. 

부모와 선생을 포함한 남의 시선이나 기준에 맞춰 살아서는 안될 것이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부모의 기준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그게 잘못된 것인줄도 모르는 작은 세상 속에서 살아간다.
내 인생의 주인은 내가 되어야하고 그래야만 비로소 가치가 있다.

무엇이 인간을 흔들리게 하고 어떻게 살아가야 좋을지 궁금한 사람, 

나에게 잘해주고싶은 사람이 읽으면 좋을 듯한 책이다.
책을 읽으며 내내 마음이 따뜻했다.